BLOG ARTICLE 휴 한숨만 | 1 ARTICLE FOUND

  1. 2008.02.11 타버린 숭례문...

어제 저녁 집으로 놀러 온 사촌 누님과 저녁을 먹으면서 한잔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7시경 일어나 거실에 틀어져 있는 TV에서 숭례문이 불에 타고 있는 충격적인 장명을 보고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자고 있는 동안 숭례문이 다 타버려 없어진 것이다.

우리나라 제일 번화한 곳에 있던 국보 1호가 화재로 없어졌다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현실로 일어 났다. 탁상 행정, 화재진압 실패, 관리소홀... 관련된 기관에 대해 욕도 하기 싫다. 애국자도 아니고 평소에 문화재에 특별한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국보 1호가 허무하게 화재로 타버렸다니 그냥 슬프다. 우린 도대체 이땅의 후손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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