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해장 | 9 ARTICLE FOUND

  1. 2010.07.04 주말 비몽사몽...
  2. 2010.01.19 오다리 냄비건면
  3. 2010.01.09 한주의 해장
  4. 2009.06.08 마시고 풀기... (4)
  5. 2008.04.10 역시 해장엔 라면이...
  6. 2008.03.26 오늘도 라면으로 해장...
  7. 2007.11.22 너무 마셨네... (2)
  8. 2006.08.24 사우나
  9. 2006.08.06 면이 좋아..

토요일, 장인어른께서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처가집으로 갔다. 식당에서 동서, 처남들과 주거니 받거니 소주를 마시다 처가집으로 가서 맥주를 마시다가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 독일 경기를 보기위해 시작에 맞추어 집에 왔다. 여기서 그냥 경기나 봤었어야 했는데 또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오늘 일어나니 분명히 경기를 다 보고 잤음에도 독일이 참 잘했고 아르헨티나는 경기를 풀어 나기지 못했다는 어렴풋한 기억만 남아있다. 이건 4-0이랑 스코어만 봐도 아는 것인데 그냥 자는게 더 나았을 듯 하다.

오전엔 조조로 '나잇 & 데이'를 보러 갔다. 미리 예약을 해놨으니 안 갈 수도 없고 눈을 겨우 뜬후에 극장으로 갔다. 재미가 없거나 무거운 주제의 영화였으면 분명히 잠들었을 텐데 가볍게 볼만한 액션영화라 안자고 본 것 같다. 하지만 이역시도 술이 덜깨 '재미있었다'는 것 외에는 지금은 별다른 기억이 없다. 나와서 머리를 깍으러 가서도 비몽사몽...

짬뽕으로 일단 해장을 한 후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찜질방으로 갔다. 땀 한번 쭉 빼고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하고 나오니 그제서야 제 정신이 돌아 온 것 같다. 몸은 아침 7시에 일어 났는데 정신은 오후 3시가 되어서야 깼다. 갈수록 술도 약해지고 몸과 정신이 깨는 차이가 2시간 이상되는 경우는 피해야 겠다. 그래서 오늘은 30분 정도 정신이 늦게 깰 정도의 맥주만 사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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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선릉역 근처의 오다리에서 라면으로 해장을 했다. 늘 먹듯이 가장 시원하게 해장할 수 있는 김치와 야채를 추가하고 새로나온 김가루도 추가해 보았다. 매운 맛은 중독성이 있어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게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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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지만 이번주도 참 열심히 달렸다. 그래도 주중 절반은 집에서 맥주로 넘어가기도 하는데 요번주는 매일 밖에서 달렸다. 새로생긴 사무실 근처의 술집은 5일중 4일을 갔으니 거의 사무실에서 나와 출근을 했다고 할 수 있겠다.

땀도 빼고 술에 찌든 몸도 씻어낼려고 오전에는 찜질방을 찾았다. 찜질방을 나와 간만에 선지 해장국집을 찾아 정식으로 해장을 했다. 한주동안 쌓인 숙취가 싹 달아나는 느낌이다. 오늘은 집에서 맥주나 쉬엄쉬엄 마시며 넘어가야 겠다. 다음주는 줄여볼까 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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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일요일이지만 바쁜 휴일을 보냈다. 오전엔 아는 후배의 소개로 앱스토어에 관계된 일을 기획하고 있는 일본인들을 만났다. 일본인 특유의 그 부담스럽게 과한 매너와 예의를 다시 한번 경험하게 되었다.

오후에는 사무실로 와서 음성 기능을 추가한 사전 24개를 업로드 하였다. 수가 좀 많으니 엄청 헤깔리기도 하고 아무튼 무사히 잘 올라 갔다. 이로써 초기에 기획했던 모든 기능이 들어 갔고 앞으로는 자잘한 마이너 업그레이드외에는 별 작업이 없을 것 같다.

일이 끝나고 같이 올린 분과 함께 요즘 단골이 되어 버린 비어팩토리로 가서 한잔했다. 밖에서 마시고 있는데 어라... 코엑스쪽에서 우리 아줌마가 걸어 오고 있었다. 저녁 먹고 뭐 사러 갔다 오는 길이란다. 거의 끝낼 분위기였지만 다시 안주와 피쳐 하나를 더 시켜서 먹었다.


감기 기운인지 술때문인지 머리도 아프고 점심은 해장이 필요할 것 같아 배트남 쌀국수로 정했다. 매운 소스 팍팍 넣고 고추 넣고 얼큰하게 해장은 잘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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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오다리에서 화끈하게 매운 라면을 먹을까 하다가 갑자기 내가 끓인 라면이 먹고 싶어서 집으로 가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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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수색해서 묵은 김치, 호박, 당근, 파, 마늘, 고추, 콩나물과 떡을 수배해서 넣었다. 나중에 밥을 말아서 총각김치를 올려 먹는 그 맛은...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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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자리를 했다. 약속장소인 망원동은 난생 처음 가본 동네다. 어렸을적 4년정도 울산에 살은 것을 제외하면 거의 서울에서 36년을 살았는데 이 좁은 나라의 수도에서도 못가 본 동네가 아직도 많은 것 같다.

한잔 하고 천백만년만에 당구도 한 게임 치고 들어 왔다. 녀석들의 분위기를 보니까 한잔 더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요샌 많이 마시면 다음날 맥을 못추기 때문에 참았다. 약간의 모자란 주량은 집에 와서 소주 한병으로 보충하고 잤다. 역시 난 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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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해장은 선릉역에 있는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의 라면으로 했다. 다소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길래 먹기전에 그냥 폰카로 대충 찰칵.

아주 매운 맛으로 먹는데 청량고추를 즐겨 먹는 나도 먹고 나면 꽤 입안이 얼얼하다. 토핑 한개는 무료. 평소 김치를 넣어서 먹지만 오늘은 떡을 넣어 먹었다.

해장도 끝냈으니 이젠... 밀린 일들이나 빨리 처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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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샤브샤브가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재준이 때문에 오랫만에 샤브샤브 집에서 외식을 했다. 요 녀석은 요새 도와줘 리듬히어로란 NDS 게임에 정신을 쏙 빼앗긴 것 같다. 잠시 담배피러 나가서 이전 직장다닐 때 후배에게 전화를 했다가 바로 한잔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진짜 벙개네.

호프집에서 후배를 만나 좀 세게 달린 것 같다. 덕분에 오전 11시쯤 일어나 선릉역의 황토군 토담면 오다리에서 매운라면으로 해장을 했다. 왠만한 분식점 라면 보다는 맛있지만 라면 맛있게 끓이는 분식집 라면 보다는 유명세에 비해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아는 최고의 라면집은 강남역에 있는 모퉁이 라면집이다. 90년대 중반 강남역에 자주 출몰 할 무렵에 해장을 위해 다니던 곳이다. 이름 그대로 어학원 건물인가의 모퉁이에 붙어 있는데 그런 라면국물 맛은 아직도 먹어 보지 못했다. 그 뒤로는 2~3년에 한번 정도 갈 기회가 생기는데 아직도 여전하다. 조만간 곧 가보아야 겠다.

아후. 사우나를 갔다 왔는데도 몽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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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정말 지겹게 안고 살지만, 안그래도 더워서 사람이 흐믈흐믈 해지는 요새 같이 더운 때는 머리도 지끈지끈 하고 매사 의욕상실 되게 만든다. 거기다 술까지 더해지면 견디기 힘들게 더 심해 진다.

이렇게 몸이 안좋을 때 내가 가장 즐겨 하는 것은 사우나이다. 땀 좀 빼고 차가운 냉탕을 들락 날락 거리면 깨질듯한 머리와 무거운 몸이 많이 개운해 지는 느낌이다. 어제는 오랫만에 고등학교 동창들과 회포를 풀어, 아침에 일어 나니 비몽사몽 이었다. 역시나 택한 것은 사우나로 20년 넘게 단골인 동네 사우나로 향했다.

정신을 어느정도 챙기고 출근. 퇴근 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찜질방으로 갔다. 찜질하고 오댕 먹고 호프 한잔 하고, 11시쯤 나와 마트에 들렸다 집으로 들어 갔다. 집에 오니 사우나를 두탕 뛰어 몸이 노곤해 술을 안먹고도 잠이 솔솔 왔다. 하지만 그냥 자기 서운해(?) 마트에서 사온 아사히 맥주 작은 병 2병을 가볍게 제끼고 잤다. 중독도 이런 중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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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자가 있고 일들이 많아 아침에 일어 나자마자 허겁지겁 출근 했다. 오후 1시까지 끝낼 일이 있어 달리는데, 방문이 있어 상담 하는라 1시간 날라가고... 배는 고파 오고....

12시경 오늘의 1차 면식... 미소 컵라면

외근 나갔다 저녁에 들어 와서... 매운 무교동 낙지볶음이 먹고 싶어 친구 내외에 전화 걸어, 약속직전 까지 갔으나 재준이 수영가는 날이라 늦게 끝나... 그냥 일이나 하자하고  취소.

7시경 오늘의 2차 면식... 새우탕 컵라면

사무실을 나와 부모님댁에 들르니 어머니가... 얘야 잔치 국수 해놨다.

9시경 오늘의 3차 면식... 잔치 국수

계속된 부실한 면식으로 배가 고파... 마지막... 몇 일전 사놓은 냉모밀 개봉...

12시경 오늘의 4차 면식... 냉모밀

몇 년전 회사 다닐 때... 해장 라면 -> 짬뽕 -> 칼국수로 이어지는 세끼 해장 콤보 면식은 몇 번 해 보았는데, 인스턴트 라면이 주축이 된 면식은 오랫만이다. 곡기 먹은지 하루나 지났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리니 청량고추 송송 썰어 넣은 라면이 땡기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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