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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5 RSS가 뭔지 몰라?

몇 일전 위자드닷컴 직원의 RSS와 관련된 포스트를 보았다. 한마디로 위자드닷컴 서비스에서 RSS로 한겨레 신문의 RSS를 가지고 오는 서비스를 중단해 달라는 한겨레 신문측의 요청에 관한 내용이다.

한겨레측은 상업적인 사이트(한마디로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는 한겨레 뉴스의 RSS를 사용할 수 없고, 사용 시에는 사용료를 내라고 했다고 한다. 담당자와의 통화내용에서 위자드닷컴은 광고도 없는데 광고가 부착된 RSS 어플리케이션은 괜찮다는 것은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다.  광고가 있다 하더라도 제공되는 RSS를 수익을 위한 가공을 하지않고 바로 링크로 연결시키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RSS 왜 달았어?

아래는 사태가 공론화되자 위의 포스트에 달린 인터넷한겨레 사업팀장이란 분의 답글이다.
 
문제의 핵심은 RSS 자체가 제공의도와 다르게 사용되는 불안요소 때문입니다.
위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올블로그 카피 사이트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말그대로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실수 있겠지만 상업적으로 사용하려 하는 업체도 상당수가 존재 합니다. 이는 단순히 매체사의 저작권뿐만 아니라 일반 블로거의 저작권도 동일하게 피혜를 입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자드에서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셨겠지만 선례를 남겨 불순한 의도로 사용하려는 업체에게 빈틈을 최대한 없애려는 의도에서 삭제를 요청드렸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제공의도"는 무엇인가? RSS로 제목과 URL만 제공하면서 무슨 상업적인 이용? 그리고 위에 이야기한대로 위자드닷컴은 아무런 가공도 하지 않는다. 한겨레의 이런 불순한 또는 무지한 의도가  RSS 사용에 대한 웃지 못 할 선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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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해당 웹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신문사에서는 RSS에서 기사 내용을 제공하지 않는다. 제목과 처음 몇 문구로 맛만 보 여주고 실제 기사는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여야 한다.
 
한마디로 RSS로 미끼만 제공한다. 본문을 모두 제공하면 사용자가 해당 웹사이트를 방문할 필요가 없으니, 운영적인 측면에서 이해는 간다. 또한 가져올 피드 내용이 많아지니 제목만 제공하는 것과 본문 모두 제공하는 것에 대해 옳다 그르다를 논할 생각은 없다. 컨텐츠 제공자의 선택이고 권한일 수 있다.

아래는 뉴욕타임즈 웹 사이트 메인 하단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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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를 다른 웹사이트에서 이용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물론 무료이며 이용에 관한 약관 등 명확한 정책이 있다. 웹사이트의 평가 중 중요한 부분이 방문자 수(트래픽)이다. 트래픽을 늘려 주겠다는데도 고마워 하지는 못할 망정 사용료를 운운하는 몰상식은 어디서 나온건가? 적군, 아군 구별이 안가?

남들 하는 거 보니 달고는 싶고, RSS로 정보는 제공하기 싫고...

"RSS의 용도와 의미를 모르겠으면 RSS 서비스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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