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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2 페이스북에서 어떤 친구요청

이전에도 그렇게 열심히 한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페이스북을 거의 하지 않는다. 간혹 외국인들로 부터 친구요청이 있지만 대부분 스팸 또는 광고성이라 답변을 하지 않는다. 오늘 친구요청을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은 요청이 있었다.


페이스북으로 로그인 해서 확인해 보니 1956년생의 독일쪽 누님 같았다. "죄송하지만 찾는 분이 아니며 꼭 찾길 바란다"고 답장을 드렸다. 그러고 보니 우리 윗세대 분들은 국내나 해외 펜팔을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났다. 요즘 같이 문자나 이메일등 보내면 재깍 답변이 오는 시대 보다는 긴 기다림이 필요했던 그 시대가 더 감성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우체국 소인이 찍힌 편지를 못 받아본지 몇년 아니 십몇년이 지난건지...

1973년부터 1993년까지 무려 20여년을 펜팔 친구로 지내오셨을 텐데 중간에 연락이 두절된 것 같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독일 큰누님 꼭 찾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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