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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4 퍼블릭 에너미

어제는 퍼블릭 에너미를 보았다. 조니 뎁, 크리스찬 베일이 같이 나오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안볼수가 없었다.
퍼블릭 에너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답게 관점에 따라서는 다소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기때문에 1930년대 당시 미국의 상황과 문화에 대한 어느정도의 이해 또는 관심이 있어야 흥미있게 볼 수 있다. 섬세하게 잘 재현된 건물, 차, 무기, 복장등과 은은하고 끈끈한 재즈 선율이 향수를 자극할 것 같다. 하지만 남의 나라 역사와 향수니 내가 깊고 정확하게 느낄 수는 없다.

하지만 조니 뎁의 연기력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었고, 숨막힐 정도는 아니지만 잔잔한 스릴이 있는 사실적인 전개도 괜찮았던 것 같다. 지아이조에서 주인공 듀크역을 한 채닝 테이텀도 깜짝 출연을 했다는 사실을 보고 난 후에 알았다. 그가 그였다니...

배트맨의 크리스찬 베일과 케리비안의 해적의 조니 뎁을 생각하고, 화려한 총격씬의 블랙버스터 갱스터 영화를 기대한다면 분명히 후회할 영화다. 오히려 액션이 있는 멜로 영화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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