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초밥 | 4 ARTICLE FOUND

  1. 2010.02.27 거한 점심
  2. 2009.05.01 회로 달린 한주
  3. 2009.02.20 백화점표 저녁 (2)
  4. 2008.09.12 아들녀석과 놀기...

어머니가 점심을 사주신다고 하셔서 대치동의 동해어장으로 갔다. 오래된 집이고 나름 저렴하게 회를 즐기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 나에겐 비싸서 잘 가지는 않는 집이다.

밑반찬이 괜찮다. 저녁이었으면 소주 두어병은 거뜬히 먹을 수 있는 안주지만 낮술은 거의 안 마신다. 하지만 자꾸 술없이 안주를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준이와 내가 시킨 초밥 2인분. 이 집은 초밥에 회가 참 푸짐하여 가위로 자르면 회 한사라가 따로 나온다.

어머니가 시킨 생태탕. 해장이 필요하여 남은 국물은 내가 마셨다. 점심을 너무 거하게 먹었더니 아직까지 배가 꺼지지가 않는다.


저번주는 주로 육류에다 한잔을 했지만 이번주는 주로 회에다 소주를 마셨다. 가격도 2만원으로 저렴한 편이고 얼음까지 둥둥뛰워 시원하고 개운해 안주로 딱 좋은 것 같다.

중간에는 백화점에서 사온 초밥과 만두로 저녁을 대신했다. 아래에 밥을 깔고 있지만 회는 회이기에 소주와 함께 했다.


어제 저녁은 백화점 푸트코트에서 사온 초밥과 만두로 때웠다. 이런 음식을 보면 당연히 소주가 함께해야 하는거고... 사오는 동안 음식이 조금 식는다는 문제가 있지만 가격대비 맛으로는 밖에서 외식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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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에 재준이랑 좀 놀아 주기 위해 어제는 집 앞의 치킨집에서 생맥주 한잔하고 둘이서 노래방을 찾았다.

나는 주로 70년대에서 2000년도 초까지의 노래를 부르고 녀석은 항상 최신곡만 부른다. 노래방 사장님이 보너스로 넣어 주신 20분을 더해 한시간 20분동안 둘이서 마이크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노래를 부르다 왔다.

오늘은 오전에 코엑스의 서점으로 놀러 갔다. 이 책, 저 책 보다가 내 책은 인터넷에서 주문하기로 하고 재준이가 볼만한 책들만 세권을 샀다. 점심은 녀석의 바램대로 현대 백화점 지하의 초밥집으로 갔지만 자리가 없었다. 나는 솔직히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초밥을 싫어 하지는 않지만 끼니로 먹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난 짬뽕을 먹자고 녀석을 꼬셨지만 표정이 영 좋지가 않았다. "아빠, 나 혼자 먹고 오면 안될까?" 할때는 확 굶겨 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근처의 다른 초밥집을 찾았다.

세접시를 먹으니 배가 불러 왔다. 난 피자와 초밥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온다. 아들 녀석과 똑같이 세접시를 비우고 일어 났다. 라면 생각이 절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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