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제라툴 | 1 ARTICLE FOUND

  1. 2006.11.20 스타크래프트

일요일 처가에 가서 술을 한잔하고 동서 둘, 처남과 함께 집을 나서 스타를 하였다. 저녁 9시쯤 나가서.. 스타하고 술먹고 스타하고... 또 먹고... 아침 6시가 넘어 들어 왔나 보다.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스타에선 내가 폭탄이란 사실을 자각하고 왔다. 2:2에서 나랑 먹는 팀은 무조건 졌다. 아니 대부분...

초창기엔 나이에 비해 못하진 않는 다고 생각 했었는데, 워낙 안한지가 오래되고 게다가 개인전을 선호해 팀플은 거의 하지 않아 안그래도 간혹 하면 막막한데... 팀플은 더욱 깝깝...

직접 하면서 즐기는 것은 이미 한 5년여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프로게이머 리그들은 방송이나 동영상으로 즐겨 보고 있으며 보기만 하여도 여전히 재밌다. 아니 보는것만 재밌다... 직접 하면 깝깝...

아무튼 아직까지 인기를 잃지 않고 있는 스타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노인이 되는 20~30년 후에는 고스톱, 장기와 함께 3대 노인들 소일거리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과거 어느 클랜에나 꼭 이 아이디는 하나씩 있었는데, 나도 몇 년전 모 클랜에서 zeratul이란 아이디를 사용했다. 물론 술로 인해 제라툴 -> 쩔어툴 -> 쩔로 아이디가 변질 되어 갔고, 지금은 zzerr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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