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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09 재준이 운동회... (2)

오늘은 재준이의 운동회 날이었다. 그렇지... 초등학교 때는 가을이면 운동회라는 것을 했었지. 생각을 해보니 초등학교를 나온지 벌써 25년이 지났다.

집사람만 가고 나는 사무실을 지켰더니 사진이 참... 오랫만에 재준이와 아이들도 찍고 운동회 모습도 찍으면서 바람이나 샜으면 좋았으련만, 사진을 보고 난 후에야 그런 후회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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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준이에게 물었다.
"너 달리기 몇 등 할 자신있어?"
"5명중에 4등. 다행히 우리조에 나보다 느린 애가 하나 있어."
역시나 녀석의 생각대로 4등을 했단다. 4등을 해놓고 좋아하니 그것으로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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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물고 달리기를 한 후...
저기 인원이 전교생의 거의 다다. 요새 아이들의 수도 줄었지만 근처의 많은 아파트들이 재건축 중이라 전교생이 매우 적다. 우리 때에는 25반 오전/오후반에 한반 인원이 75명이었었는데, 그에 비하면 조그마한 동네잔치 같이 보인다. 사진 저 멀리 보이는 주택이 한나라당 박근혜의원의 자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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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것은 아니고 곤봉 돌리기를 한 것 같은데... 연습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짜증 났었다. 하긴 그 많은 인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되니, 지도하는 선생님들도 무척이나 애먹었을 것 같다.

운동회, 소풍... 이미 오래 전 부터 나와는 관련이 없어진 추억속의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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