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에티오피아 | 1 ARTICLE FOUND

  1. 2010.03.20 에티오피아 시다모 (2)

'탐욕의 시대'란 책을 읽다가 커피 한잔이 생각나서 커피를 내릴려다 보니 봉지의 'Sidamo'란 글자가 눈에 들어 왔다. 구입시에는 인식을 못했는데  책에서 에티오피아의 시다모에 있는 식량지급센터에 관련된 내용을 읽은 후여서 그런지 더 눈에 확 들어왔다.

작년말인가 우연히 가본 근처의 '커피 볶는 집'의 커피는 여지껏 다른 곳에서 먹어본 커피와는 확연히 비교될정도로 맛이있었다. 그래서 요즘 간혹 찾아가 마시고 원두를 갈아 오기도 한다. 커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메뉴판을 봐도 알수가 없다. 다만 그 메뉴판에 나와있는 나라들은 경제, 기아, 빈곤, 내전등의 내용이 나오는 책들에서 열거되는 나라들과 거의 동일하다.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 불행한 내용들을 보면서 그 지역에서 생산된 원두로 뽑아낸 커피를 마시고 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