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아이폰 | 7 ARTICLE FOUND

  1. 2010.01.11 아이폰 케이스
  2. 2009.12.26 콩나물 국밥
  3. 2009.12.10 코지무드 송년회 (2)
  4. 2009.08.11 아이폰, 정말 지친다 지쳐...
  5. 2007.07.01 애플 아이폰 드디어 나왔네...
  6. 2007.01.10 애플 아이폰 드디어 공개
  7. 2007.01.05 애플 아이폰...

폴리에스테르 재질인 등산복을 껴입고 다녀서인지 맥북의 접지가 안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찌릿찌릿한 전기가 통해 맥북에 연결된 아이폰을 만질 수가 없게되었다.

화면을 클릭만하는 어플이야 어떻게 해보겠는데 아이폰을 잡고 회전을 해봐야 하는 어플에선 장갑을 껴야만 만질 수 있었다. 코딩하고 빌드 후에 장갑끼고 테스트하고 나서 다시 벗고 수정하고 또 장갑끼고 테스트 하고...

몇일전 도저히 못참아 코엑스의 에이샵으로 달려갔다. 다들 이쁘고 좋은 것들만 찾지만 나는 전기로 부터 잘 보호해 줄 수 있고 가장 싼 케이스를 찾았다. 만육천원 정도에 딱 적당한 케이스가 있어 구입을 했고 덕분에 안전하게 잘 쓰고 있다. 이런 케이스 같은 것은 사용안하지만 뺐다 꼈다 하기 귀찮아 그냥 저대로 사용하고 있다.

아이폰 본래의 디자인을 볼 수 없어 아쉽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정전기로 부터 해방이 되어 안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사무실에 출근하여 날씨도 춥고해서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근처에 새로 생긴 완산골명가라는 곳으로 갔다. 입구부터 아이폰으로 한번 찍어 보았다. 대부분 핸드폰 카메라가 거기서 거기지만 확실히 아이폰이 이전 블랙잭보다는 더 잘 나오는 것 같다. 간단히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용 사진을 찍기에 딱 적당한 것 같다.

나오는 반찬도 깔끔하고 계란을 공기에 따로 덜어 주는 내가 좋아하는 방식의 콩나물 국밥이다. 계란을 넣어 먹는 사람도 있지만 김을 뿌리고 국물을 조금 넣어 섞은 후에 비벼 먹으면 별미다.

그렇게 썩 맛있지는 않았지만 먹을만 했다. 내가 먹어본 이런식으로 나오는 콩나물국밥중에는 송파의 이맛 콩나물국밥이 가장 깔끔하고 맛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해장국의 불모지였던 이 동네에서 괜찮은 국밥집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있으니 다행이다.

어제는 회원수 17명인 마이크로(?) 동호회인 코지무드의 송년회가 있었다. 이전 모임에서 이야기가 나왔듯이 내 사무실에 모여 먼저 한잔하고 2차를 가기로 했다. 회원수 17명에 10명이 모였으니 먼거리에 계신분들을 제외하면 많이들 모이셨다.

집에서 도토리묵, 김치전, 두부등 간단한 안주와 막걸리 10병을 준비해 놓았다. 먼저 도착한 두분과 함께 일치감치 시작하기로...

도착한 분들의 아이폰을 꺼내놓고 찍어보았다. 어제 10명중 아이폰 사용자는 나와 한분을 제외한 8명. 나머지 한분도 개통안된 아이폰을 가지고 있고 나도 개발용으로 빌려온 것이 하나 있으니 100% 아이폰 사용자라고 우길수도 있을만하다. 사진을 보니 내 블랙잭은 굴욕이네.

2차로 간 요즘 단골집 술집. 회비로 2만원을 걷어 충분히 먹었지만 역시 저럼한 곳이라 회비가 많이 남았다.

아이폰을 나오자 마자 사기로 마음 먹었지만 아이폰용 어플들을 만들면서 감성적인 제품에서 개발장비로 전락되어 서두르지 않고 있었는데, 이젠 슬슬 아이폰을 구매해야될 것 같다.

아이의 핸드폰 첫 화면에 '아이폰 D-21'라는 문구가 있다. 아마 남은 날짜를 표시해 주는 기능이 있나 본데, 어디선가에서 9월 1일에 아이폰이 나온다는 기사를 본 것 같다. 아이가 아이폰을 기다리는 이유는 내가 아이폰을 사게되면 아이팟 터치를 물려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몇일 전 집사람 핸드폰이 고장이 났다. 일단 재준이의 핸드폰을 쓰면서 9월 1일까지 기다려 보다 아이폰이 나오면 같이 사기로 했다. 아직 애플 사이트의 "Coming Soon"에도 들어 있지 않으니 이 바램은 요원한 것 같다. 끝모를 기다림은 계속되지만 아이폰을 대체할 제품이 없으니 답답할 뿐이다.

2007년 초부터 계속 아이폰의 국내출시를 기다려 왔지만, 늘 떡밥만 무성할뿐 아직도 들어 오지 않고 있다. 현재 아이폰이 발매된 국가는 88개국이며 추가로 4개국에서 곧 출시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무엇이 문제일까? 이동통신사, 핸드폰 제조사 아니면 애플?

그래 긍적적인 마인드로 살자.

"우리나라에선 맥과 터치라도 쓸 수 있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자"

쓰고보니 비관적인 마인드 같기도 하다.

애플의 아이폰이 드디어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에서도 꽤나 난리인 것 같다. 아래의 이미지는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선 모습과, 구입하고 환호하는 모습들이다.

일본에서 게임기나 타이틀 발매시에 이렇게 줄을 서는 모습을 보았어도, 미국에서 물건을 구매하는데 몇일 전 부터 이렇게 줄을 서는 모습은 그리 흔한 광경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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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나 한국에선 아직 사용할 수 없고 판매를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관심도 미국 못지 않다.

좌측은 네이버의 인기검색어 순위이고, 아래는 올블로그의 iPhone 태그이다. 올블로그의 이용자들이야 IT에 관심이 많아 그렇다고 하지만, 네이버의 일간 검색 순위에서 1위를 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인 것 같다.


같은 터치폰이지만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아이폰의 비쥬얼한 선택 화면과 에니메이션에 비하면, 프라다는 이전 도스의 GUI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느낌이 든다. 애플의 디자인 능력과 함께, OS X의 아쿠아의 UI에서 왔으니 프라다와는 UI면에 있어서의 비교는 무리가 있는 것 같다.
 
사실 나는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도 서투르며, 전화는 잘걸리고 잘 받을 수 있으면 된다는 주의이다. 지금 쓰고 있는 휴대폰도 MP3나 카메라 기능은 없으며, 4년째 쓰고 있지만 지금도 바꾸고 싶은 마음이 없다.

하지만 만약 아이폰이 한국에서 나왔으면 업무적인 용도로 구입했을 것 같다. 맥의 자료와 동기화가 되고,이메일과 풀브라우징 기능으로 컴퓨터와 인터넷을 할 수 없는 환경에 있을 때, 임시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게 해 줄 것 같아서 이다.

이 필요성은 오래전 부터 느끼고 있었고, 애플이 OS X를 사용하는 UMPC 크기 정도의 노트북을 발표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애플은 당분간은 아이폰으로 이 부분의 수요를 대치할려고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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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위젯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마음대로 원하는 위젯을 설치할 수 있는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아이폰은 만능기기가 될 수 있다.

위젯은 만들기도 쉽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만들고 이를 아이폰에서 실행 시킬 수 있다면 내가 원하는 꿈의 기기가 된다.




아이폰과 관련된 소식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아이폰을 사기위해 줄을 선 워즈니악의 모습니다. 보통 애플하면 스티브잡스가 떠오르지만, 엔지니어나 개발자들은 천재 엔지니어 워즈니악을 아직도 잊지 않고 있을 것이다.

애플사의 전설인 그가 애플에서 나온 아이폰을 사기위해 줄을 섰다는 사실이 재미있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다. 잡스 아저씨가 하나 보내준다고 했다던데, 성질이 급하셔서 먼저 달려 가신거지는 잘 모르겠다.

애플 PC로 백만장자가 된 워즈니악은 대성공 후, 애플을 나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살고 있다.  현대 컴퓨터의 아버지이자 smalltalk 개발자인 알렌 케이 아저씨도  역시 아이들의 컴퓨터 교육에 평생을 바치고 있고...

미국. 별의별 인간들도 다있겠지만... 이런 분들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럽다. 이 분들에게 배운 또다른 천재들이 지금도 활약하고, 앞으로도 바글바글 나올 것을 생각하니 배가 아프다. 아니 마음이 아프다.

흔히 요새 어린친구들이 하는 얘기로  무슨무슨 빠가 있다. 어느 한 제품이나 업체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외근 나와서 뉴스를 보니 드디어 애플의 핸드폰이 소개되었다. 나는 역시 애플빠인지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을 보고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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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

디스플레이: 3.5인치
해상도: 320 X 480 (160 ppi)
입력: 멀티터치 스크린
OS: OSX
용량: 4GB/8GB
통신방식: GSM
무선랜: Wi-Fi (802.11b/g), EDGE, Bluetooth 2.0
카메라: 200만 화소
배터리: 5시간-통화/비디오/브라우징, 16시간-음악감상
크기: 115 x 61 x 11.6mm
무게: 135g

가장 흥분되는 부분은 역시 애플의 디자인이며, OSX가 들어 갔다는 사실이다. 그로 인해 사파리, 위젯, 구글맵과의 연동, 이메일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전화기 + 맥 + 아이팟이 나왔다. 어설픈 멀티미디어 기능이 들어 가있는 돈없인 어플리케이션이나 컨텐츠 이용이 불가능한 폐쇄적인 폰 보다는, 이렇게 풀브라우징이 가능하고 맥 OSX가 들어 갔다는 자체 만으로 많은 용도로 이용 및 확장이 가능할 것 같다.

사용자들이 직접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마음대로 올려 실행할 수 있다면, 이 폰의 소프트웨어적인 기능과 확장성은 무궁무진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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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애플)

불행인지 다행-다행은 돈이 안나간다는 오직 한가지-인지 모르겠지만 CDMA방식이 아니므로 우리나라에선 한동안 혹은 영원히 쓸수가 없지만, 폰기능을 제외하고 맥 PDA로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나올 것 같다.

하지만 나온다 하더라도 통화, 문자, 카메라, MP3와 윈도우XP를 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의 대부분 사용자들에게는 디자인적인 취향에 인한 장점 빼고는그렇게 큰 매리트가 없을 것이다. ActiveX를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 싸이, 은행등의 사이트에선 OSX 하의 브라우저는 무용지물일테고, 터치스크린만 있다는 사실도 불편함을 느낄 수 있겠고...

하지만 맥 매니아라면 내 휴대폰에서도 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한가지 만으로도 구매에 망설임이 없을 것이다..
 

오래전 부터 나온다 안나온다 말이 많았던 애플 아이폰의 네티즌들이 디자인 한 이미지 들이다. 아이폰이라는 이름은 이미 다른 곳에서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고...

iPod나 기타 애플 제품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실제는 없고, 나온다 하더라도 다른 모양으로 나오겠지만 몇 몇 이미지는 마음에 꼭 드는 디자인이 있다. 핸드폰은 걸리면 된다는 주의로 사용하지만, 애플에서 나온다면 많이 땡길 것 같다. 관련 이미지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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