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스타크래프트 | 5 ARTICLE FOUND

  1. 2007.12.01 김택용의 프로토스
  2. 2007.10.16 386 전우들과 한잔
  3. 2007.10.03 재준이의 첫 방송출현 (2)
  4. 2007.05.19 스타크래프트 2
  5. 2006.11.20 스타크래프트

김택용이 마재윤을 꺽고 4강에 진출했다. 브루드워가 나오고 나서 나는 프로토스에 주력해서 레더를 하였다. 하지만 프로토스로 나의 한계는 1100점 대. 당시 유행했던 사우론 저그라는 방식을 내 수준의 프로토스로는 감당해 낼 수 없었다. 하이템플러로 수없이 지져도 밑도 끝도 없이 밀려 들던 저그의 병력들...

그 당시 하도 당해서인지 지금도 프로토스 vs 저그전이 있으면 선수에 상관없이 대부분 프로토스를 응원한다. 마재윤이 이미 1승을 따낸 상황에서 김택용이 올라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화려한 프로토스의 게릴라전을 보여 주면서 2승을 챙기고 김택용이 올라 갔다. 역대 최강의 프로토스가 아닌가 생각된다.

부디 우승까지 거머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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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게시판에서 간혹 활동하지만 이전 헌터와 로템에서 자주 마주쳤던 386클랜의 회원님들과 한잔했다. 사실 난 저기 간 기억이 없다. 얘기를 들어 보니 뻗어 잤다고 한다.

1차 대구찜, 2차 중국집, 3차 맥주집까지 사진 우측의 안경낀 듬직한 커트형이 다 낸 것 같은데, 다음에 저 곳에서 짬뽕이나 한 그릇 사드려야 겠다.

중간에 스타를 한 기억이 있는데 내 커멘드센터는 공중에 있는 상태가 더 많은 것 같다. 아마 우리편은 2:4로 싸웠을 것이다.

엄마와 함께 코엑스 서점에 간 재준이로 부터 전화가 왔다.

아빠~ 나 TV 나왔어.
어 어디에?
스타 게임 하는데 임요환 아저씨 게임하는데 나왔어.

조금 후에 곰TV로 확인해 보니 3초 정도 아주 잠깐 아들 녀석이 나왔다. 잠깐이지만 TV에도 나오고 좋아하는 임요환 아저씨도 보고, 임요환이 게임도 이기니 아주 기분이 좋아져 돌아 왔다.

오늘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블리자드 WWI에서 드디어 스타크래프트2가 소개 되었다. 한국에서 스타크래프트의 높은 인기 때문에 인터넷 사이트와 블로그에 시연 동영상과 스크린샷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동영상을 본 후 들은 한가지 생각은 스타크래프도 발매일에 구입한 것 처럼, 이것도 나오자 마자 바로 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블리자드에서 나오니 맥용도 같이 나올 듯 하고, 문제는 내 맥에서도 돌아 갈까 하는 것과 모든 비쥬얼 옵션을 다 볼 수 있을 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한마디로 뿅갔다. 스타를 안한지 오래되었지만 과거 좋아했던 유닛들과 맵, 각종 효과들을 업그레이드 된 멋진 3D로 보고 있으니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보기전에는 유닛컨트롤, 전략등의 스타크래프트의 특성 때문에 3D로 나오면 별 재미를 못 볼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오늘 실행 동영상을 보고 나니 마음이 바뀌었다.  

아래는 오늘 오후까지 워크래프트 화면과 우측 하단에 ? 아이콘이 있었던 블리자드의 사이트였는데, 오후 6시 조금 넘은 현재 아래와 같이 바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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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폭주로 접속이 되지 않는다. 블리자드... 한국에서 가장 먼저 발표하고, 한국어를 지워하는 것은 좋은데... 서버 늘리던지 조치좀 해야겠어. 한국 스타팬의 관심을 과소평가 한건가...  아무튼 나중에 천천히 다시 살펴 보아야 겠다.

만약 스타2가 고사양을 요구한다고 하면, PC 업계는 윈도우 비스타가 나올 때 보다 더 많은 기대를 해볼 수 있을 듯 하다.

일요일 처가에 가서 술을 한잔하고 동서 둘, 처남과 함께 집을 나서 스타를 하였다. 저녁 9시쯤 나가서.. 스타하고 술먹고 스타하고... 또 먹고... 아침 6시가 넘어 들어 왔나 보다. 인정하기 싫은 사실이지만, 스타에선 내가 폭탄이란 사실을 자각하고 왔다. 2:2에서 나랑 먹는 팀은 무조건 졌다. 아니 대부분...

초창기엔 나이에 비해 못하진 않는 다고 생각 했었는데, 워낙 안한지가 오래되고 게다가 개인전을 선호해 팀플은 거의 하지 않아 안그래도 간혹 하면 막막한데... 팀플은 더욱 깝깝...

직접 하면서 즐기는 것은 이미 한 5년여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프로게이머 리그들은 방송이나 동영상으로 즐겨 보고 있으며 보기만 하여도 여전히 재밌다. 아니 보는것만 재밌다... 직접 하면 깝깝...

아무튼 아직까지 인기를 잃지 않고 있는 스타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노인이 되는 20~30년 후에는 고스톱, 장기와 함께 3대 노인들 소일거리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과거 어느 클랜에나 꼭 이 아이디는 하나씩 있었는데, 나도 몇 년전 모 클랜에서 zeratul이란 아이디를 사용했다. 물론 술로 인해 제라툴 -> 쩔어툴 -> 쩔로 아이디가 변질 되어 갔고, 지금은 zzerr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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