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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12 코엑스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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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랫만에 머리도 자를 겸 코엑스로 갔다. 5년전 회사가 코엑스 근처에 있었는데 그 때 회사 직원에게 소개 받고 간 헤어샵을 여지껏 다니고 있다. 가격이 싸진 않지만 습관이 되고 왠지 믿음감이 있고 머리 자른다는 핑계로 코엑스 나들이 겸 해서 한두달에 한번 정도 재준이와 같이 머리를 자른다.

한동안 머리가 길었었는데 "다듬어 주세요"라고 말할려다, 순간 충동이 들어 "깔끔하게 확 잘라 주세요"라고 했다.
<= 어제 맥주로 달렸더니 안 그래도 돌출된 눈 발사 일보직전.

머리를 자르고 바로 앞의 에이샵에서 새로나온 아이팟을 볼 수있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이쁘고 두께가 생각보다 많이 얇았다. 정말 보고 싶은 것은 터치였는데, 물량이 없어서인지 볼 수가 없었다. 코엑스에 애플 전시장은 초기부터 있었는데, 갈 때 마다 사람들이 많아 지는 것 같다. 맥 사용자가 지금보다 많아 졌으면 좋겠다.

저녁시간이 되어 현대백화점 지하에서 짬뽕을 먹었다. 어떻게 동네에 제대로 된 중국집이 없는지... 코엑스에 있는 푸드코트중에는 그 곳이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이 전에 코엑스에서 자주 점심을 먹었는데 사람 마다 식성이 달라 푸드코트를 자주 갔었다. 하지만 맛은 뭐 별로 여서 나는 맨날 해장라면만 먹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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