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맥주 | 6 ARTICLE FOUND

  1. 2010.09.08 바쁜 날들을 하루 앞두고...
  2. 2010.09.03 7년만 지나면...
  3. 2010.06.06 아~ 덥구나
  4. 2009.06.05 괜찮은 맥주집
  5. 2009.04.18 낮술...
  6. 2008.03.11 가산 디지털단지에서 한잔~

어제는 저녁 약속이 있어 교대 근처로 갔다. 약속시간 보다 한시간 반정도 일찍 도착해서 사진중독님 사무실로 소문난(?) 커피를 마시러 갔다.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맥주로 시작. 조금 있다 훈이아빠님까지 오셔서 셋이서 술잔치를 벌였다. 술을 좀 드시더니 그제서야 커피를 뽑기 시작한다. 원두 갈고 또 다시 커피머신에서 뽑고 반자동이라 그런지 손이 많이 간다. 진짜 커피 애호가 아니면 커피 한잔 마시기에는 못할 짓 같다. 들인만큼 나온다고 역시 진하고 풍미 가득한 에스프레소가 한잔 나왔다.

요즘은 개발 보다는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으시던데... 사람 얼굴 같은데 뭔지 모를 작업중인 그림이 작업실의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맥주를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약속시간이 되어 나갔다. 근처의 양꼬치집을 갔는데 이미 맥주로 좀 취하고 배가 불러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 몇 점 먹지도 않은 것 같다. 나와서 2차로 맥주집을 찾아 몇 병 더 마신뒤 헤어졌다. 집으로 돌아 와서는 맥주 두캔을 더 마시고 잤으니 중독님 사무실, 양꼬치집,  맥주집, 집까지 맥주로만 4차를 했다.

이제 좋은 시절은 다 간듯하다. 한동안은 일에 치여 지낼 듯 싶다.

저녁을 먹고 어제 마신 숙취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것 같아 해장 뜀박질이나 한번 하러 갈려고 했다. 헌데 재준이는 낮에 못간 권투하러 간다고 하고 재준이가 없으니 몸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집사람은 당연히 안간다고 한다.

에라. 근처의 수영장이나 가자하고 혼자서 20여분 걸으면 있는 언북 문화 체육센터의 수영장으로 갔다. 몇번 왔다리 갔다리 했더니 술은 안깨고 담배 생각만 간절해져 한시간 정도 하다 나왔다. 나오자 마자 재준이 한테서 운동은 끝났고 샤워만 하면 되니 만나서 같이 들어 가자고 전화가 왔다.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을 마시며 기다리다 조금 있다 도착한 재준이는 음료수를 마셨다. 앞으로 7년만 있으면 똑 같이 맥주를 놓고 한잔할 수 있겠구나. 더 좋은 건 둘이 술보다는 음료수를 놓고 마시는 것인데 그럴 일은 없을 것 같다.

아이폰 날씨 어에서 본 현재 기온이 30도로 여름날씨만큼 덥다. 사무실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도 땀이 흐른다. 올해 처음으로 에어콘을 개시해 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감기로 머리까지 띵한 상태고 견딜만 해서 그냥 버티고는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시간이 잘 갈때가 개발 종료기간을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삽질하고 있을 때가 아닌가 싶다. 오전에 와서 이것저것 하다가 시간을 보니 벌써 오후 5시가 되었다. 군대 외박 나온 것 보다도 시간이 더 빨리 가는 듯하다. 9시전에 어느정도 끝내놓고 비어펙토리에서 시원한 맥주나 한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다시 부지런히 삽질이나 하러 가야겠다.

수요일에 아는분과 처음 갔다가 맥주 맛도 좋고 안주도 맛있고 해서, 어제는 집사람과 퇴근 후에 찾았다.

코엑스의 카지노 건너편에 있는 비어팩토리라는 곳인데 지나다니면서 늘 보았지만 웬지 땡기지 않아 그동안 가질 않았었다.

앞으로는 왠지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그동안 내 집처럼 드나들던 통닭집 사장님께는 죄송할 것 같다.

낮술...

먹고 마시고 2009.04.18 08:44
사무실 근처에 있는 같은 동호회 회원과 점심으로 짬뽕을 먹었다. 한 동네에 오래 살았지만 그동안 맛이 없어서 딱 두번 갔던 중국집을 20년만에 다시 가보았다.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 흠...


나와선 콩다방에서 커피한잔하고 가산으로 일이 있어 갔다. 일을 끝내고 근처에 있는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4시반... 아리까리한 시간이지만 우리가 만나면 할일이 뭐가 있겠는가? 근처 맥주집을 찾아 11시까지 주구장창 마셨다. 한종류로 달려서 그런지 마신양에 비해선 비교적 아침은 깨끗한 것 같다. 해장으로 컵라면이 생각난다.

어제는 구로에 있는 고대병원에 상담 차 갔다가 근처에 있는 가산 디지텉단지 있는 친구를 만나 저녁 겸 한잔 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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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맛있는 샤브샤브로 얻어 먹고 생맥주를 한잔 하고 노래방에서 마무리를 했다. 간만에 무리했더니 오전엔 머리가 지끈지끈 하다 이제서야 괜찮아 졌다. 친구 녀석은 프로젝트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고 하던데, 지각 안하고 제 시간에 출근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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