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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4 설연휴를 앞둔 금요일 저녁


금요일 오후늦게 새로운 시스템 설치를 위해 거래처를 찾았다. 퇴근시간 전이었지만 대부분의 자리들은 비어 있었다. 작업중에 담배 한대 피우러 1층으로 내려갔는데 그동안 못봤던 조형물들이 있었다. 늘 후문으로 다녀서 못본건지 모르겠다

설치를 해보니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고 다음주에 해결하기로 했다. 그래도 디비도 이상없이 마이그레이션되고 생각보단 문제가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다.

작업을 끝내고 나와서는 금요일 저녁이다 보니 소주나 한잔 땡기러 근처의 고기집을 찾았다. 역시 나는 고기보다는 국물이 좋으니 안주용으로 국수를 하나 시켰다. 역시 이런 스타일의 술자리가 술이 잘 넘어 간다.


돌아 오는 길에는 집사람과 선릉역에서 만나 같이 들어 왔다. 날씨가 추우니 택시를 타자고 했지만 10분밖에 안걸리는 거리를 무슨 택시냐고 걸어 왔다.

걸은지 3분도 안되어 추워 죽는줄 알았다. 요 근래에 이렇게 추운날은 처음인 것 같다. '여자말을 들으면 손해 보는 일이 없다'라는 옛 성인들의 말씀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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