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교대 | 3 ARTICLE FOUND

  1. 2010.09.08 바쁜 날들을 하루 앞두고...
  2. 2010.04.08 코지무드 벙개 (2)
  3. 2009.05.25 교대앞 짱뽕집

어제는 저녁 약속이 있어 교대 근처로 갔다. 약속시간 보다 한시간 반정도 일찍 도착해서 사진중독님 사무실로 소문난(?) 커피를 마시러 갔다.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 맥주로 시작. 조금 있다 훈이아빠님까지 오셔서 셋이서 술잔치를 벌였다. 술을 좀 드시더니 그제서야 커피를 뽑기 시작한다. 원두 갈고 또 다시 커피머신에서 뽑고 반자동이라 그런지 손이 많이 간다. 진짜 커피 애호가 아니면 커피 한잔 마시기에는 못할 짓 같다. 들인만큼 나온다고 역시 진하고 풍미 가득한 에스프레소가 한잔 나왔다.

요즘은 개발 보다는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으시던데... 사람 얼굴 같은데 뭔지 모를 작업중인 그림이 작업실의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맥주를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약속시간이 되어 나갔다. 근처의 양꼬치집을 갔는데 이미 맥주로 좀 취하고 배가 불러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고 몇 점 먹지도 않은 것 같다. 나와서 2차로 맥주집을 찾아 몇 병 더 마신뒤 헤어졌다. 집으로 돌아 와서는 맥주 두캔을 더 마시고 잤으니 중독님 사무실, 양꼬치집,  맥주집, 집까지 맥주로만 4차를 했다.

이제 좋은 시절은 다 간듯하다. 한동안은 일에 치여 지낼 듯 싶다.

교대근처에 있는 거래처에 회의가 있어 근처에 계신분들도 많고해서 코지무드에 벙개를 쳤다. 나까지 다섯분이 참석했고 교대 활화산 조개구이 집에서 1차를 시작했다.
회를 시작으로 떡뽁이까지 소주 한잔하기에 괜찮은 곳 같다. 이젠 해장을 해야할 시간이 왔다.

일전에 다니던 커뮤니티에서 교대근처에 짬뽕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침 그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어 그 게시물을 올린 회원님과 점심약속을 했다.

그러나 원 약속은 취소되었다. 하지만 그냥 점심을 먹으러 교대 근처로 나갔다. 교대 정문 앞에 있는 취화루라는 곳인데 면발도 쫄깃하고 맛은 있었는데 좀 짠맛이 많이 난 것 같다. 괜찮긴 하지만 애써 지하철까지 타고 가서 먹을 만한 맛은 아닌 것 같다.

어쨋든 해장으로 잘 얻어 먹고 나와 커피가게를 찾아 헤매다 교대로 들어 갔다. 교내 까페에서 한잔씩 마시고 한시간여 수다를 떨다가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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