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림방지사전:CollegeorUniversity?
카테고리 인문 > 인문학일반
지은이 마크 타일러 노블먼 (보누스, 2009년)
상세보기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 가면서 간단히 읽을거리를 찾을려고 아이의 방에서 잡히는 대로 들고 나왔는데 이 책이었다. 화장실을 나오고 나서도 재미도 있고 쉽게 술술 읽어 갈 수 있어 계속 들고 끝까지 읽었다. 앞의 도서관 스티커를 보니 아이가 빌려 온 것 같은데 맨날 무슨 비밀, 그림자 정부, 음모론과 같은 류들을 빌리더니 이 책은 그나마 나도 볼만 한 것 같다. 

내용은 "Werewolf & Wolf Man", "Homicide, Murder, Manslaughter", "Hawk & Falcon", "Geek & Nerd"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비슷한 뜻을 가진 단어들의 차이와 유래를 설명한다. 중간중간 토막상식처럼 짤막한 이야기들도 재미있다. 원저자가 미국인이기 때문에 제목의 "헷갈림"이란 것은 영어와 서양인의 관점이고 약간은 영단어 공부하는 느낌은 들긴하지만 내용도 무겁지 않아 쉽게 읽히고 흥미도 있다. 요즘은 내가 고르는 책보다 아이의 방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이런 제목이 붙은 책들이 내 수준에 맞고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어쨋든 덕분에 한가한 휴일에 커피와 함께 한나절을 잘 보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