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삶, 가족을 주제로 속깊은 이야기를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내는 타니구치 지로의 만화는 언제나 재미있고 감동을 준다. 만화에 대한 편견과 거부감이 있는 분들이나 연세가 많으신 분들도 그의 만화를 읽고나면 '만화가 이렇게 재미있고 감동적일지는 몰랐다', '마치 문학작품을 읽는 것 같다'라며 좋아하게된다.


만화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인생을 살아야 마음에 와닿을 수 있는 이야기들. 과장없이 사실적이지만 섬세함과 함께 굳건한 힘이 느껴지는 그림체. 오늘같이 비가오는 어두컴컴한 날에는 이불속에 누워 만화책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조금 일찍 퇴근을 해 서점에 들려 다니구치 지로의 최근 작품인 '고독한 미식가'나 사가지고 들어야 겠다.

고독한 미식가
카테고리 만화
지은이 다니구치 지로 (이숲,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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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속으로 들어가 캔맥주를 홀짝 거리려 그의 만화를 볼 생각을 하니 저녁시간이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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